수영이 좋다는 말은 하도 들어서 맘으론 해야지 하면서 편안한 쇼파가 좋은데 뭘 그리 오래 살겠다고 걷고 뛰고 수영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계속 되는 주위의 잔소리에 시작한 수영
넌 체중이 많이 나가니 런닝 머신에서 걷다 뛰다 반복 해봐.. 아니 땀이 많으니 수영이 낫겠다
이런저런 소리에 런닝 머신도 걷뛰 해보지만 지루하다 수영이다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몸은 큰데 사람에 치이니 짜증이 올라온다
그렇게 의미 없이 퇴근후 수영장을 반복을 거즘 1년을 하게 되었다
1년동안 수영강사가 세번이나 바뀌고 할만하면 교체되는 이런 상황 뭐지 안그래도 하기 싫은데 이또한 짜증이 올라온다
그런데 이래저래 영법을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생겼다 자유형 음파부터 배영에 평영 접영까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