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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수영. 
물을 너무 무서워 하는 1인 이지만 너무 배우고 싶고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우선 시작을 했습니다. 키판 잡고 발차기부터 열씨미 했지요.  강사님이 잘 안 떠서 일찍 그만둘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세상에나 물에 뜨고 누워서도 갈 수 있네요. 재밌었어요.
같은 반 회원님이 날마다 일취월장 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꾸준히 여러 회원님들하고 계속 운동 하고 싶네요. 
데스크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강사님들도 다들 파이팅 넘치시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잖아요,
기타 직원들도 항상 밝게 인사하시고 즐겁게 수영하고 있습니다.
시설은 깨끗하고 용품들도 항상 정리 잘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수영하고 싶네요. 남원 실내수영장 파이팅입니다.